세미계 파김치 닭가슴살 볶음밥 솔직 리뷰

세미계 파김치 닭가슴살 볶음밥 내돈내산 솔직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B마트에서 식재료 쇼핑 하다가 세미계 볶음밥이 눈에 들어왔어요. 세미계 볶음밥 맛있기로 유명해서 너무 궁금해서 장바구에 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식당에 가서 직접 먹어보진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먹어볼 수 있는건가 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조리해서 먹어본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본 정보

저는 1개에 6,990원에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포장 1개에 2인분 들어 있습니다. 포장 속의 조리예 사진이 말도 안되게 맛있어 보입니다. 식당에 가서 직접 먹는다면 저런 비쥬얼이 나오는 걸까요? 궁금하니 언젠가 방문해보아야겠습니다.

세미계 파김치 닭가슴살 볶음밥 포장

 

좋았던 점. 맛과 가격 모두 Good.

2인분에 6990원이면 가성비가 굉장히 좋지요. 예전에 세미계 방문 시 줄이 길어서 오래 기다렸던 것을 생각하면 편하게 집에서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면에서 더 만족스러운 가격입니다. 

맛 얘기를 뺄 수 없습니다. 한 입 먹으면 파김치 향이 확 느껴집니다. 파김치 러버로서 너무 매력있고 계속 손이 가는 맛입니다. 심지어 중독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레시피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음밥 넣고 3~5분 볶아주면 완성이 되는 것이라 간편하기도 합니다. 완성된 사진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저는 포장지 뒷면에 있는 레시피에는 없는 내용이었지만 중간에 계란을 넣어서 같이 볶았어요. 볶음밥에 계란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아요. 저는 필수로 계란을 넣어서 볶아 먹는답니다.

세미계 파김치 닭가슴살 볶음밥 조리 사진

마무리로 뿌려먹는 김가루와 참깨도 풍미를 더해주어서 좋았어요.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볶음밥 최애 리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아쉬운 점. 아쉬운 양

그렇게 막 배고픈 것은 아니어서 처음에 1인분을 넣고 볶고 있었는데, 아무리 보아도 양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잠시 고민하다 결국 1인분 더 넣었답니다. 양이 많으신 분이 아니더라도 1인분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혼자서 2인분은 먹어야 든든한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이렇게 웨이팅 있는 맛집에서 밀키트나 냉동식품을 만들어 주시는 것은 자취생 입장에서 너무나도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열심히 구매해서 먹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