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방 교대역점 솔직 리뷰

즉석떡볶이로 유명한 청년다방이 집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출퇴근하면서 많이 봤었는데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교대역 근처 대로변에 있는 곳이라 따로 주차는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장의 외부와 내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체인점이라 그런지 정말 일관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청년다방 외부 사진

청년다방 내부 사진

이날 시간이 늦어서 손님이 많이 없으셔서 내부 사진도 찍었습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ngdabang.com/html/menu_1.html

메뉴안내 | 메뉴안내 :: 청년다방

그럼 이제 제가 느낀 주관적인 리뷰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았던 점

대체불가한 면 떡볶이와 맛있는 튀김. 아래는 통큰오짱 떡볶이 단품입니다. 즉석떡볶이 시장에서 왜 청년 다방이 유명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긴 면 떡은 몰랑하고 쫀득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한 튀김도 떡볶이 국물과 잘 어울렸습니다. 

청년다방 통큰오짱 떡볶이

사진을 못찍었지만 순대도 주문했는데, 순대 맛있어요! 순대 꼭 시켜 드세요. 

아쉬웠던 점

함께 주문했던 엄마빠다밥이 저한테는 너무 달았습니다. 밥에 설탕을 쳐서 먹는 느낌이었어요. 한 입 먹고 저는 못 먹겠더라고요. 😢 호불호가 강할 것 같은데 저는 불호였습니다. 

청년다방 엄마빠다밥

 

청년다방에 오니 학창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즉석떡볶이는 그런 옛날 생각을 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손님 중에서도 학생분들도 많아서 그런지 풋풋해진 느낌으로 맛있게 떡볶이를 먹었답니다. 신메뉴인 피자로니 떡볶이가 인기이던데 다음에는 피자로니를 먹어보아야겠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