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위치한 샤브샤브 맛집 등촌 칼국수 리뷰합니다. 아끼는 언니가 저를 본다고 점심시간에 찾아왔어요. 고기를 먹이고 싶은 마음에 샤브샤브를 검색해서 방문했답니다. 따로 예약이 안되는 것 같아서 예약은 하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1시간 동안 식당 이동 + 허겁지겁 샤브샤브 먹은 후기 솔직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7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걸어서 약 7분 거리 입니다. kcc웰츠밸리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찾아가기가 쉬운 편이 아닙니다.
대신정보통신빌딩 오른쪽에 위치한 입구로 들어가셔서 건물 끝까지 쭉 직진하시면 왼쪽에 있습니다. 길치인 저는 10분 정도 헤맨 것 같아요. 문을 힘을 줘서 열어야 열립니다. 허둥지둥 찾아서 들어가려는데 문이 잘 안열려서 여기는 잠겼고, 다른 입구가 있는 줄 알고 더 해맸어요.. 알고보니 힘을 꽤 세게 주어야 열리더라구요. 방문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서 저 처럼 헤매지 마세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버섯칼국수(2인이상) 9,000
- 들깨칼국수(2인이상) 9,000
- 샤브소고기(200g) 9,000
- 볶음밥 추가 2,000
- 칼국수 추가 2,000
- 야채 추가 3,000
저희는 시간이 없기에 앉자마자 버섯칼국수 2인, 샤브소고기 2인을 주문 했습니다.
좋았던 점. 계속 생각나는 맛과 가성비
등촌 칼국수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만 간 사람은 없을걸요? 라고 말할수 있는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매콤한 버섯 칼국수 국물에 고기를 넣어 먹다가 칼국수를 넣어서 먹습니다. 칼칼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수다 떨면서 먹는 맛은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엔 빠질 수 없죠. 볶음밥까지 완벽한 마무리 했답니다.
그리고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고 심지어 남겼는데도 가격이 얼마 안 나왔어요. 위에 메뉴 설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하나하나 가격이 높지 않은데 양은 또 많습니다. 덕분에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너무 주관적인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기에는 너무 먼 거리인 것 같네요. 점심시간에 다시 방문하려면 또 큰 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회사들이 부럽습니다..
리뷰를 작성하다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 방문 시 리뷰 참고하셔서 더 편하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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