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원카페 리뷰

과천에 방문했다가 유명하고 예쁜 카페 케이원에 들렀습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조명이 주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이원 스튜디오라고 적혀있는 공간을 보아서, 촬영 스튜디오인가 보다 생각했었는데 푸드 스타일링 그룹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인테리어가 정말 예뻤고 한국적이면서도 유럽 분위기도 나는 독특한 분위기였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가능한데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주차를 못해서 돌아가신 분도 계셨어요. 저희는 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케이원 카페 외부

밖에서 보아도 분위기가 다르죠? 과천에서 유명할만 합니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브런치 메뉴를 5% 할인해준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케이원 카페 내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직접 만든 스콘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케이원 카페 판매 그릇

한쪽에는 이렇게 그릇과 컵을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좋았던 점

사진에서 살짝 볼 수 있듯이 한국적인 방석이 보이죠? 전체적으로 유럽풍 분위기인데 군데군데 한국적인 요소가 들어 있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를 둘러보며 한국적인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케이원카페 커피 사진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맛도 맛있었고 식탁에 놓인 꽃들도 인상 깊었습니다. 컵도 독특하지요? 잘 꾸며진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아쉬웠던 점을 굳이 꼽자면 주차 공간이 적다는 점이었습니다. 저희를 포함해서 다른 손님들도 주차 때문에 힘들어하시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주차공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방문 손님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단체석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부모님과도 오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브런치 메뉴도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