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 카페] 가디에 이렇게 감성적인 카페가 있다니! 안풍커피

무니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길도 잘 모르겠고 주변 가게도 다 낯섭니다. 😅

친절한 팀분들 덕분에 여기저기 구경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제 맘에 쏙 들었던 감성 카페 '안풍커피'를 리뷰합니다.

 

 

위치는 이 곳 입니다.

 

 

문에 있는 로고부터 너무 맘에 들었고,

잘못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스티커들도 맘에 들었어요.

사장님(?) 감각에 감탄했답니다.

 

 

문에 들어가면 얼마 없는 테이블과 바가 보여요.

전체적으로 좁고 긴 형태로 되어있어서

더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벽에 칠한 색과, 반원모양의 테이블, 벽과 바닥의 타일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예뻤어요.

사람만 많이 없었으면 앉아서 얘기라도 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원래 쿠폰 잘 안 챙겨두는데, 

여기는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서 챙겨뒀어요.

쿠폰 도장마저 귀엽습니다 🥰

 

살짝 보이는 하만 스피커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재즈가 흘러 나왔어요.

 

 

자몽청에이드를 사들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레트로한 간판을 발견했어요.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카페입니다.

저녁에 사람 없을 때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